안녕하세요. 오늘 분석한 스텔라가 120선에 한번 부딪치고 떨어지는 걸 보셨을탠데 계속해서


    120선을 뚫어보려고 시도를 할 것 같네요. 오늘은 초보자 분들께서 분석에 실패할 수 밖에 없는 이유에


    대해 말을 해볼까 합니다.

     


     1. 항상 중립적인 생각을 하자.


    자신이 코인을 가지고 있든 없든 그 코인을 예측을 중립적으로 생각을 하셔야 합니다.

    만약 자신이 코인을 가지고 있다면 아무리 난세에도 상승에 중심을 두며 해석을 하고, 자신이 갖고 있지


    않은 코인을 분석한다면항상 모든 상황에 하락에 중심을 두고 유리하게 해석할 것입니다. 이러한 특성


    때문에 아마 많은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오르냐 마냐악재, 호재가 유난히 잘 모이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희 스승님께서는 호재가 필요하면 존비방을 가라고 할 정도로 항상 편파적인 분석으로 실패하는


    경우가 대부분 일 것 입니다. '자신이 분석하려는 대상을 편파적인 시선이 아닌 중립적인 입장에서 분석을


    하라' 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2. 우리는 기업에 소속된 펀드 매니저가 아니다.


    기업에 소속된 펀드 매니저들은 어떻게든 그날에는 수익을 내야 된다는 것과는 달리 저희는 장이 좋지


    않으면 굳이 그 장에 들어가 수익을 뽑아 나오려고 하지 마세요. 장이 안 좋으면그날은 일상생활이나


    주변 분들과의 시간을 보내보세요. 야구를 보시면 쉽게 이해가 가실 겁니다. 타자들이 스트라이크 존에만


    들어오는 공만 치지 스트라이크 존 외에 있는 공들은 치지 않습니다. 


    자신이 원하는 공이 올 때까지 기다려보세요.


     


     3. 올바른 마인드 셋을 갖자.


    마인드 셋 부분에서는 저는 주식책이나 주식에서 유명한 분들이 쓰시는 글들을 많이 봐왔습니다.


    그중 몇개를 한번 알려드릴까 합니다.


    1) 시장은 자기 마음대로 움직여주지 않는다.


    - 이 말은 위에서도 말했듯이 시장을 자신이 움켜쥘려고 하지말고, 편견 또한 버리라는 말 입니다.


    2) 손실은 반드시 보게 된다.


    3) 매일 매일 매매를 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4) 트레이딩이 삶의 모든 것은 아니다.


    - 중독이 되지 말자라는 뜻 입니다.


     지금 내가 하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


    많은 분들이 오해를 하시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이 비트코인에 투자를 했다. 나는 투기가 아닌 투자다.라는 말씀 많이들 한 번쯤은 들어보셨을 겁니다. 하지만 가상화폐에 뛰어든 사람들은 모니터와 핸드폰 즉 자신이 구매한 가상화폐의 차트에 눈이 묶여있죠. 그렇게 항상 모니터와 핸드폰을 지켜보면서 투자를 한다면 사람은 절대 자신이 생각하는 '투자'는 하지 못합니다.투자를 하실 분들이면 핸드폰과 모니터를 멀리하세요.  간단하게 자신이 먼저 단기적인 시세로 등락을 이용하여 수익을 얻을 것인지 반대로 해당 코인의 전망을 보며, 장기적인 시세의 등락을 이용하여 수익을 얻을 것인지를 결정하는게 가장 중요합니다. 내가 지금 하고 있는 것은 무엇인지부터 파악하는 시간을 가지셨으면 합니다.


            TIP. 매매일지를 작성하자.

    저는 운이 좋아 저희 스승님을 만났고, 그분 덕분에 주식에 주자도 모르던 청년이 눈을 뜨게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저희에게 항상 매매일지를 강요하셨고, 처음 배웠을 당시에는 정말 많은 도움이되었습니다. 물론 매매일지를 매일 검토하셔서 잘못된 점과 잘한 점을 아주 잘 말씀해주시는 스승님이 있으셨지만요. 매매일지는 일기장과 동시에 문제풀이 노트입니다. 미녀83님의 말씀입니다. 


    '수학 공식 아무리 외운다고 수학 문제 잘 풉디까? 수학은 많이 풀어봐야 실력이 느는 거고, 수학을 푼다는 건 노트를 사서 거기에 연필로 끄적거린다는 겁니다. 오답 노트를 만들고 자기가 어디에서 많이 틀리는지 검토한 담에 다시는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도록 피드백을 받는 것. 그것이 바로 학습이라는 과정입니다. 클릭질을 10년 동안 한 것만으로 주식에 통달했다고 뻐기는 무늬만 고수인 사람도 종종 있지여. 1년을 경험하더라도 체계적으로 공부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과 모든 면에서 차이가 나게 되어 있습니다.'



    '실전으로 배우되, 그 실전을 기록으로 남기지 않으면 그 경험은 절대로 체계화되지 않는다.'


    /1.


    많은 이들이 현재 시장 상황에 대해 혼란스러워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몇몇 독점 소식을 전하고자 합니다. 이 소식들은 올해가 암호화폐의 훌륭한 해가 될 거라고 느끼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1. 러시아, 미국, 한국, 인도와 같은 많은 국가에서 암호화폐가 규제되고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올해는 ICO 등 스캠이 벌어질 수 있는 것들에 확실한 규제가 있을 겁니다. 그리고 결국엔 비트코인과 다른 암호화폐들로 기관 자금이 투입될 거고요.


    2. 많은 회사들이 블록체인 기술로의 이전을 꾀할 겁니다. 신생 벤처기업은 IPOS가 아닌 ICO를 사용해 시장에서 자금을 조달함으로써 시장 자체의 빠른 성장을 도울 겁니다. 또 시장에서의 경쟁 또한 더욱 유도될 겁니다.


    3. 많은 코인들이 실제 결제 시스템 및 게임 산업 등 다양한 유틸리티로 우리 실생활에 그 사용이 증가될 겁니다.


    4. 비트코인을 위한 라이트닝 네으워크가 곧 일어날 겁니다. 라이트닝 네트워크가 구현되면 비트코인은 거의 몇초 또는 몇분만에 전송되며 수수료는 제로에 가깝게 될 겁니다. 이게 실제로 벌어진다고 생각해보세요. 무슨일이 일어날까요?


    5. 나스닥이 CNBC 뉴스를 통해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달러 트레이딩을 도입한다고 발표할 겁니다. 나스닥은 CME와 CBOE보다 규모가 큽니다. 작년 비트코인 선물거래 도입과 함께 신고점(지금까지 최고점인)을 기록했을 때를 기억해보세요. 나스닥은 올해 6월 이전에 선물거래를 도입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이 최고점은 쉬이 탈환될 겁니다.


    이런 모든 것들을 염두에 두면 연말 전까지 시총이 1.2~1.6조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비트코인의 가격은 지금보다 3배 오른 3만 달러로 갈 수 있겠습니다.


    이는 지금 홀딩 중인 비트코인이나 알트들이 이번년도에만 400~600%의 수익을 낼 거라는 뜻입니다. 그리고 또 여기서 끝이 아닐 거라는 뜻이기도 합니다.


    기억하세요. 암호화폐는 단기적으로 무언가를 얻는가가 아닙니다. 장기간에 걸친 큰 그림을 꿰뚫어 볼 줄 알아야 합니다. 지금 시장은 여전히 회복 중에 머물러있지만 곧 여명이 올 겁니다.


     


    /2.


    비트가 12k를 돌파하면 시장 심리상 FOMO가 강력하게 작용할 거로 예상됩니다. 지금 볼륨은 좋아 보입니다. 비트렉스에서의 비트 볼륨이 2배가 되었으니까요. 시장은 여전히 느리게 진행되고 있으나 저희는 다음 2가지 일이 발생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1. 비트가 강력한 상승세로 나아간다. 12k 그리고 그 위로.


    2. 비트가 12k에 걸리고서 약간의 하락과 함께 알트가 움직인다.


    이 2가지는 아직 추측에 불과하며 보다 정확한 예측을 위해선 더 많은 데이터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3.


    비트가 추세선을 탈출했습니다! 현재 새로운 지지선대인 10.5k까지의 하락도 열려있지만 무서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실제로 이런 하락이 일어날 거라는 말은 아니지만 만약 그렇다 해도 10.3,4,5 수준으로 하락한다고 해도 이후 더 많은 지원을 등에 업을 테니까요.


    비트의 현재 목표는 12.7~13k입니다. 저는 대다수의 알트들이 하락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일부는 5% 수준이겠지만 다른 일부는 더 많이 내려갈 겁니다. 비트의 점유율이 오늘도 커졌습니다. 현재 41.4%입니다. 어제는 40.7%였고요. 천천히 성장하지만 또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겁니다. 그래도 천천히 성장 중입니다. 7~10일 안에 점유율은 50%가 될 수도 있고 그건 알트들이 5%에서 20~25%까지도 하락한다는 걸 의미합니다.


    만약 여러분이 진입시기를 찾고 있다면 저는 지금이 바닥이 아니며 좀 더 뒤에 더욱 저렴하게 들어갈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지금 사더라도 손해는 아닙니다. 하지만 수익을 얻을려면 좀 더 시간이 필요해지는 거죠. 좀 더 하락 후에 사는 것보다 수익이 크진 않겠지만 수익은 수익입니다.


     


    /4.


    비트가 10k 이상에서 안정성과 지지대를 되찾았습니다. 지난주 동안이 선호하는 알트를 매집하기에 좋은 시간이었다고 봅니다.


    진정한 황소의 모습을 보려면 새로운 돈이 시장으로 투입될 필요가 있습니다. 지난달 일일 거래량은 그전 최고 상승 때보다 70%가량 낮았습니다. 지금 당장 일일 거래량도 180억 달러에 불과합니다. 볼륨이 다시 증가하기 시작해야 시장이 실제로 뜨거워진다는 좋은 징조가 될 겁니다.


    저희는 현재 축적 중인 알트들이 4월경에 본격적인 상승 여지를 보일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일일 거래량은 어떻게 증가할까요?


    1. ICO


    작년 ICO는 약 56억 달러를 모금했습니다. 올해 첫 두달 간 30억 규모가 상승한 상태고요. 많은 코인들이 곧 거래가 시작되면서 ICO에 묶여있던 자금들도 시장에 다시금 진입할 겁니다.


    2. 조세


    미국인의 77%는 평균 2,798달러의 세금 환급을 받습니다. 12월에 들어온 이런 많은 돈들이 세금 타임이 지나면서 시장에 또 다른 기회로 작용할 겁니다. 이렇듯 새로운 사용자와 기관 및 기타 상승세를 몰고 올 수 있는 이벤트를 통한 자금의 유입. 이런 것들이 우리에게 많은 기대감을 줍니다.


    비트는 주말 동안 약간의 조정이 필요해질 수도 있겠으나 시장이 황소의 모습을 향해 매일 가까워지고 있는 게 사실입니다.

    비트코인 거래량이 12월 절정기에  대비해 평균치의 절반 정도로 줄어들고 있습니다.

    일부는 이것이 비트 코인 하락장이 다가오고 있다는 신호라고 얘기를 하기도 하고 거래량이 절반 이상으

    로 줄어들었기 때문에 상승장에서 힘이 실리지 않아 우리나라 주식처럼 박스에 갖혀 계속 오르락내리락

    횡보만 할것이라고 얘기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저희 불렛시그널은 절대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지난해 12월에 보았듯이, 비트코인이 미쳐 올라가는 동안에는 당연히 투자자들이 투자규모를 늘리는 것

    이 당연합니다.

    또한 많은 신규회원들이 너나할것없이 돈을 벌기 위해 가상화폐 시장에 들어갔죠.

    기존 회원들이 투자규모를 늘린것, 신규회원들의 유입이 거래량을 폭발시켰습니다.

    코인판에 신규유입이 가장 많은 시기에 엄청난 하락장이 왔습니다.

    이번 하락장에 모든 종목들이 폭락하면서, 대부분의 신규회원들이 아직까지도 물려있습니다.

    또한 다시 마냥 오를것이라고만 생각을 했던 신규회원들이 추가 자금을 유입한 금액이 얼만줄 아시나

    요??


    전체 비트코인 거래량의 13% 라고 합니다(BitFlyer 출처)

    이 수치는 비트코인-위안화 간 거래량 정도이니 어느정도인지 가능하실수 있으실겁니다.

    이러한 자금이 현재 묶여 있는겁니다. 

    현재 신규회원들의 유일한 선택권은 시장이 회복될 때까지 기다리는 것 입니다.

    그래서 거래량이 많이 나올수가 없는겁니다.

    단순히 거래량이 반토막난것만 놓고 봤을때는 "이제는 끝물이다, 비트코인이 박스권에 갇혔다"

    라는 말을 하지만 그 실상을 조금만 보면 왜 거래량이 줄어들었는지 알 수 있을겁니다.

    비트코인이 어느 일정부분 회복을 할 경우에는 그러한 묶여있는 자금들이 유동이 되고 이러한 작용이 윤

    활류 역할을 해서 다시 폭발적인 비트코인의 상승장이 올거라고 확신합니다.

    비트코인의 상승장은 포화상태일때까지 지속될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포화상태는 저개발국,개발도상국까지 코인열풍이 불었을때라고 생각을 합니다.

    현재 비트코인거래량의 1위가 일본(49.14%), 2위가 미국(29.74%) 3위가 우리나라(10.96%)입니다.

    그 뒤로 유로화가, 영국의 파운드가 10% 미만을 차지하고 있네요.

    결국 전 세계 비트코인 거래의 90%가 한미일 세나라에서 집중되고 있는겁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가상화폐가 벌써 포화상태다?? 전 이제 시작 단계라고 생각을 합니다.

    가상화폐 시장이 커지는 것에 비해 제도권이 이를 따라오지 못해 부작용이 일어나 각국에서

    규제하려고 하는것이지 어느정도 제도권이 안정화되면 그 이후로는 엄청난 상승장이 될것이라

    예상을 합니다.



    현재 비트코인 차트를 보시면 하강하는 상태에서 벗어나 어느정도 가격방어가 된 상황이며 조금씩 상향

    하고 있습니다.

    그 유명한 역 H&S 을 그리며 이동을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동평균선을 볼경우에는 아주 긍정적인 골든크로스오버형태를 띄고 있습니다.

    이러한 차트를 종합해 봤을때 현재 상승세가 더 우세하다는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12200달러의 모멘텀까지 지속적으로 상승할것으로 예상을 합니다(장기적측면)

    바로 12200달러를 돌파를 하면 좋겠지만 주식이든 코인이든 모든 차트는 조정없이 지속적으로 우상향

    을 그리며 올라갈수는 없습니다.



    그러한 저항선이 12200달러라고 말씀을 드린것이며 최초 12200를 돌파하지 못한다면 며칠동안은

    9500~12200달러를 횡보하는 차트가 나올 확률이 아주 높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12200달러를 크게 돌파를 하는지 여부에 대해 주의깊게 살펴볼 필요가 있고 큰 힘으로 12200달

    러를 돌파뒤 12200달러가 저항선으로 작용될시에는 그 이후에는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묶여있는 자금또한 차츰 유동되어 다시 예전과 같은 상승장이 올 확률이 아주 크다고 생각을 합니다.

    이번 하락장때문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여러 종목에 묶여 있으신

    회원님들이 많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과거 비트코인 역사를 봤을때 이번 하락장이 역대 하락장 중 세손가락안에 들어가지도 않을정도로 과거

    에 낙폭은 오히려 더 컸습니다.

    하지만 우상향 그래프를 그리며 현재 가격까지 온것입니다.

    여러분 힘내 십시요.

    다음은 Palm Beach Research Group의 유료 간행물 편집장인 티카 티와리가 구독자를 대상으로 전한 인터뷰 영상을 요약 및 의역한 겁니다.



    티카 티와리는 헤지펀드 매니저 및 월가 임원 출신입니다. 영국의 가정위탁보호서비스 아래 자란 그는 16세에 150달러를 들고 미국으로 건너왔습니다. 2년 뒤 그는 리먼 브라더스에 최연소 입사했으며 또 그 2년 뒤엔 당시 미국의 최대 투자자문 회사 중 하나였던 시어슨레먼 브라더스의 최연소 부사장이 됐고요.



    잘나가던 그는 그러나 90년대 후반 주체할 수 없는 욕으로 스스로를 갉아먹은 끝에 3주만에 개인 파산자가 됩니다. 이후 리스크 관리를 사명으로 삼으며 2년 후 재건에 성공한 그는 오늘날 개인 투자자들에게 안전하게 돈을 불리는 방법을 교육합니다.



    팜비치 그룹은 현재 명실상부 가장 성공한 암호화폐 분석 회사 중 하나입니다. 최근 일반 투자자 중심으로 그 존재가 폭넓게 퍼지기 시작하면서 악명도 쌓이긴 했지만 알다시피 이 세계에선 유명세가 곧 악명입니다. 떠오르는 유망 알트나 메이저 알트를 향해 사람들이 scam이라고 비아냥되는 것처럼요.



    실제로 그들이 추천한 장기 투자 포트폴리오 알트들 상당수가 현재 메이저 알트로 자리잡았습니다. 이더리움, 대쉬, 네오가 대표적입니다. 특히 리서치 과정에서 직접 비탈릭 부테린을 만난 티카 티와리는 이더리움을 7달러에 매수하라고 장기 투자 추천을 했었습니다.



    이제 인터뷰 내용을 전하겠습니다.





    작년에 비트코인 매수 시기를 놓친 거에 발을 동동거렸습니까? 그러니까 1,000달러가 20,000달러까지 치솟았을 때요. 또는 비트코인 거품이 백만 조각으로 터질까 봐 걱정인가요?



    그렇다면 당신을 위한 좋은 뉴스들이 있어요. 당신은 늦은 게 아니에요. 비트코인은 끝나지 않았어요. 이제 시작된 겁니다. 빠르면 4월 2일부터 또다시 대상승이 있을 겁니다. 8,490억달러가 시장에 투입될 겁니다. 그리고 다음 3주간 급등이 있을 거로 예상합니다.



    알아요. 당신이 회의적이랄 거. 숱한 사람들 역시 내가 처음 비트코인을 매수하라고 했을 때 그랬습니다. 2016년 4월 비트코인이 428달러에 거래될 때였죠. 사람들은 이게 뭔지 이해를 못 했습니다. 제가 판타지랜드에 살고 있다고 생각했죠. 하지만 저는 블록체인 기술이 얼마나 값어치 있는지 이해하고 있었습니다.



    당신이 다가오는 4월 2일 전에 미리 액션을 취해둔다면 무언가 비트코인에 커다란 일이 일어나는 걸 볼 겁니다. 너무 오랫동안 관망한다면 암호화폐 가격 급등을 놓칠 수도 있겠죠. 이미 무언가가 가격 향상의 시작을 준비한 상태입니다. 헤지펀드 매니저 출신인 억만장자 마이클 노보그라츠가 말했죠. 올해 비트코인이 40,000달러에 도달할 거라고. 실리콘밸리의 아이콘인 억만장자 제레미 리우는 비트코인이 수백만 달러가 될 거라고 했습니다.



    누구도 미래를 예지할 순 없습니다. 하지만 암호화폐 큰손들, 창업자, 벤처자본가, 개발팀... 그들이 거액의 달러를 비트코인에 베팅하고 소수의 덜 알려진 다른 암호화폐는 급등할 겁니다. 결론은 이렇습니다. 암호화폐에 전에 없던 거대한 일이 일어날 거라고. 기억하세요. 관망 중이라면 당신은 이제 빨리 액션을 취해야 합니다. 계속해서 바깥쪽에 앉아있길 원한다면 그걸 놓치고선 두고두고 후회할 겁니다. 이번 한 번뿐인 변화의 자리로 다시는 돌아갈 수 없을 겁니다. 다시는 비트코인이 10,000달러인 걸 못 볼수 가 있어요. 그리고 나중엔 20,000달러, 30,000달러 자리가 그렇게 되겠죠. 이번이 당신이 달에 갈 마지막 기회입니다.



    제가 어찌 그걸 알겠느냐고요? 왜냐하면 저는 전부터 이런 걸 쭉 봐왔어요. 비트코인은 "붐" 패턴을 따라갑니다. 전 최근 2년간 사람들에게 암호화폐들로 비상한 수익을 안겨줬습니다. 11일 만에 207%, 3달간 1,190%, 13개월간 2,050%, 21개월간 11,004%, 6개월간 14,354%. 처음엔 많은 사람들이 저를 또라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제 예측이 현실이 되면서 그런 시선은 오래가지 않았죠. 저는 2017년 11월에도 또다시 거대한 상승이 온다고 예측했었습니다.



    비트코인이 따라가는 "붐" 패턴은 2000년대에도 볼 수 있었습니다. 90년대도요. 80년대도죠. 그리고 지금도. 무슨 일이 벌어질까요? 3단계 과정. 1. 새로운 투자물이 시장에 투입됩니다. 2. 얼리 아답터들이 들어오죠. 3. 그리곤 무언가가 발생합니다. 중대한 변화가요. 우리가 이번 4월에 볼 게 그겁니다.



    2000년대에 부동산 붐이 일 때 이 변화가 특별한 가격 급등을 불러왔다고 CNN이 그랬죠. 이게 90년대 후반 나스닥을 5단계 상승시켰습니다. 그리고 이게 80년대에 조달러 붐을 일으켰죠. 지금 이건 암호화폐에서도 발생합니다. 그러니 당신이 재빠르게 액션을 취한다면 인생이 변화하겠죠. 모든 리스크가 고작 수백달러 정도여도 됩니다.



    그래서 4월 2일부터 무슨 일이 벌어질까요? 월스트리트 저널에 나왔죠. "월가의 몇몇 거대 플레이어가 비트코인을 준비하고 있다." 우리는 거대 투자금(현금)의 유입을 볼 거라는 뜻입니다. 암호화폐 시장에서 전에 본 적 없던 규모를요. 세상에서 가장 거대한 플레이어들의 자금은 수조 달러에 달합니다. 대형은행, 연금, 헤지펀드 및 조달러 단위 자산 관리자들... 이들은 게임 체인저입니다. 엄청난 성장의 트리거를 당기는 거죠.



    명심하세요. 이건 필드에서 벗어난 예측이 아닙니다. 이건 월가에서 가장 똑똑한 자들이 생각하는 바입니다. 최근 전 뉴욕에서 열린 가장 큰 규모의 암호화폐 이벤트에 참석했습니다. 그리고 이벤트 후 프라이빗한 애프터 모임에 초대됐죠. 거기서 앞으로 무슨 일이 벌어질지를 알게 됐습니다. 이 모임엔 헤지펀드 매니저 출신으로 최근에도 신문에 오르내렸던 암호화폐 세계의 억만장자가 있었습니다. 실리콘밸리의 막강한 플레이어와 월가 경영진도요. 저는 월가가 큰 움직임을 준비 중이라는 징후를 발견했습니다. 의심의 여지 없이요. 그날 돌아가서 우리 팀원에게 말했습니다. "이건 파도 따위가 아니야. 돈 바다야." 이번 변화가 마지막일 겁니다. 그러니까 여러분이 작은 액수로도 한 달에 3배의 수익을 내는 거요.



    미디어가 말합니다. 비트코인은 끝날 거라고. 그들이 당신한테 말하지 않는 게 있는데 그건 그들이 이미 비트코인 부고를 225번이나 전했었다는 겁니다. 2011년 6월 20일 포보스가 전했습니다. "그래서 이제 비트코인은 끝났습니다." 2015년 1월 16일 USA 투데이가 전했습니다. "비트코인은 잿더미로 향하는 중." 그리고 2017년 12월 24일 허핑턴 포스트는 "사기"라고 언급했죠. 중요한 사실은 미디어를 통해 비트코인을 말하는 이들 대부분이 비트코인 경험이 없다는 겁니다.



    저는 2016년 4월부터 암호화폐를 추천하기 시작했습니다. 제 고객에게 암호화폐가 90년대 초로 치면 테크 마켓과 같다고 했죠. 언젠가 우리는 암호화폐를 돌아보며 지금 우리가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델을 생각하는 것처럼 될 겁니다. 이것들은 예전에 40,000%, 50,000%, 90,000% 식으로 치솟았죠.



    오늘날 이더리움은 가장 유명한 암호화폐입니다. 하지만 불과 1년 전까지만이라 해도 그렇지 않았죠. 저는 과거 리서치 과정에서 개발자인 비탈릭 부테린을 만났고 이더리움이 크게 된다는 걸 직감했습니다. 그래서 이더리움을 9달러에 매수하라고 추천했죠. 그리고 이제 1,000달러를 돌파했었습니다. 21개월간 11,318%가 치솟은 겁니다. 2년 만에 1,000달러가 113,000달러가 된 거죠.



    몇몇 골드만 삭스 소식통이 다음의 사실을 유출했습니다. 회사가 암호화폐 매매 데스크를 출시 준비 중이라고. 나스닥 역시 올해 2분기, 빠르면 4월 2일 진출할 거로 예측됩니다. 거대 기관이 비트코인을 매매하고 가까운 미래에 8,490억달러 규모가 비트코인 매매에 투입되는 겁니다. 그리고 훗날엔 조달러 단위로 들어서겠죠. 지난해 12월 10일 CBOE가 암호화폐 시장에 진출했습니다. 그 뒤 CME가 진출했죠. 당시 월스트리트 저널은 이렇게 표현했습니다. "비트코인의 진화에 있어서 잠재적인 거대한 발걸음이 이루어졌다." 저는 그 전에 라스베가스에서 있었던 컨퍼런스에서 말했습니다. 코끼리 자본이 풀려버린 거라고.



    기억하세요. 앞으로 있을 일은 더욱더 거대합니다. 거대 기관은 비트코인을 달러로 매수합니다. 제도권 자금이 비트코인으로 오는 거죠. 1달 내 어쩌면 당신은 코인베이스가 비트코인에 수십억 달러를 베팅하기로 했다는 헤드라인을 접할지 모릅니다. 이미 코인베이스가 100억달러를 투입 준비 중이니까요. 좋은 소식은 제가 경험과 커넥션을 토대로 이런 것들을 미디어 노출이나 공식발표가 있기 전 파악할 수 있다는 겁니다.



    향후 비트코인은 과거 1,000달러에서 20,000달러까지 치솟은 거보다 더 큰 변혁을 불러올 겁니다. 직감에 따라 액션을 취하세요. 우리는 지금 비트코인 역사에 있어 유니크한 순간에 자리하고 있는 겁니다.



    말했듯이 비트코인은 3단계로 이뤄진 "붐" 패턴을 따르고 있습니다. 1. 새로운 투자물이 만들어지고 2. 얼리 아답터들이 들어오고 3. 월가가 진출해 시장이 급성장 이게 3단계입니다. 인터넷 붐이 정확히 그랬죠. 80년대 아메리카 온라인를 비롯해 몇몇 신생 인터넷 회사가 형성됐습니다. 그 몇년 후 우리는 2단계를 보게 되죠. 이 회사들이 일반에 노출되며 무언가를 아는 사람들이 실리콘 밸리의 초기 투자자가 된 겁니다. 월가는 이 무렵 관심을 두지 않고 있었죠. 1992년 아메리카 온라인이 로드쇼 설명회를 열 때 아무도 투자를 원치 않았어요. 훗날 CEO였던 스티브 케이스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인터넷 마켓에 대한 사회적 통념은 언제나 해커와 애호가에 국한됐습니다." 1995년까지 이 상태였습니다. 3단계. 월가가 진출하면서 아메리카 온라인의 가치는 주당 2.34달러에서 83달러로 솟구칩니다. 야후는 24달러에서 475달러고요. 그 누구도 이전엔 이런 빅머니를 거머쥘 기회가 없었죠.



    우리는 지금 3단계를 맞이하려 합니다. 도입과 함께 수 주 후 빅머니가 들어오고 한번 도달하면 다시는 돌아갈 수 없는 가격이 될 겁니다. 당신은 봐왔습니다. 월가가 진출과 함께 장기적으로 수십 배에 달하는 규모로 투자물을 키워냈던 걸.



    수백만 투자자와 총 16조달러 투자금 규모의 거대 기관이 비트코인을 노리고 있습니다. 중국 GDP보다 많은 자금을 굴리는 이들이요. 지난해 9월 비트코인을 사기라고 했던 JP모건 측까지도. 전 세계 기관의 시장 투자금 중 1%가 암호화폐 시장에 투입된다고 해도 8,490억달러입니다. 이들 거대 플레이어들이 비트코인 가격을 어떻게 만들지 상상이 갑니까? 저는 앞으로 몇 년 후 350,000달러까지는 쉽게 도달하리라 생각합니다. 이 말은 당신이 지금 시점에서 비트코인에 투자해도 20배 가까운 수익을 낸다는 뜻이죠.



    봐보세요. 저는 월가에 15년간 몸을 담았었습니다. 월가는 이렇게 생각할 겁니다. 비트코인은 주식시장이 하락해도 올라갈 수 있구나. 지금 시장의 비상관 자산이 될 수 있겠구나.



    포인트는 이겁니다. 당신은 늦은 게 아니에요.

    먼저 비트코인으로 속앓이하고 계신 분들께 진심 어린 격려를 보냅니다.


    행동경제학에서 앵커링 효과라는 게 있습니다. 지난해 암호화폐에서 가장 핫했던 화두 중 하나는 '1만달러 돌파'였죠. 5월 비트코인이 2,000달러하던 때였습니다.


    블록체인 기술 분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중 하나인 쿠마르 고라브는 1년 내에 1만달러를 돌파할 것이며 스케일링 문제만 해결되면 그 시기는 더 조만간이 될 거라고 언급합니다. 중국발 악재에서 빠르게 회복한 10월엔 억만장자 투자자이자 비트코인 초기(50달러) 투자자인 마이클 노보그라츠가 1만달러 돌파 발언을 합니다.


    그 이후 각 미디어마다 1만달러 돌파를 기정사실화하며 분위기를 고조시켰고 해당 키워드는 일반 투자자들 뇌리에 인상 깊게 새겨집니다. 그러고선 2달 만에 1만달러를 돌파하고 선물 출시 직후 2만달러를 찍습니다.


    이 무렵 마이클 노보그라츠는 시장과열과 그에 따를 각 정부의 규제압박을 걱정하며 암호화폐 포지션 일부를 정리함과 함께 출범예정던 비트코인 헤지펀드를 연기합니다. 또 크리스마스 직전 이런 언급을 남깁니다. "비트코인은 8,000달러까지 떨어질 수 있다."


    다음은 알다시피 각국의 규제압박과 미디어의 끝없는 FUD, 펌핑을 선도했던 동북아 황소들의 이탈, 거래소들의 깜깜이식 운영실태 노출, 선물세력의 괴롭힘으로 쉬지 않고 계단식 하락이 이어졌습니다. 이 글을 쓰는 시점에서 비트코인은 6,100달러 부근을 위태롭게 횡보 중이네요.


    마이클 노보그라츠는 하락에 따른 비트코인 바닥을 왜 8,000달러로 규정했을까요? 비트코인은 낙차 큰 조정이 발생할 때마다 하나 특징이 있었습니다. 그건 바로 전번 조정구간의 전고점 부근을 기준점으로 하락한다는 겁니다. 대부분이 그랬습니다. 왜일까요?


    암호화폐에서 의미 있는 가격변동은 항상 심리지표가 좌지우지합니다. 따라서 앞서 말한 기준점은 심리적 마지노선이자 안심하고 공격으로 전환할 수 있는 최후의 반환점이 되는 셈이죠. 전번 조정구간의 전고점이 7,800달러 선이었습니다. 며칠 전 강하게 반등이 있었던, 그리고 몇 번이나 방어선이 돼주었던 지지선이죠.


    하지만 수차례 방어전을 치렀던 지지선은 이제 흐르고 없습니다. 사실 당연한 결과였습니다. 이용해먹을 호재가 없으니까요. 무엇보다도 화끈하게 불씨 역할을 해줄 중국의 황소들이 없습니다. 시장에서 모멘텀이 완전히 사라진 겁니다. 있는 거라곤 타고 남아 비에 젖은 장작들과 이따금 던져지는 잔가지들뿐이죠. (예. 우립니다.)


    오를 이유가 없으니 오르지 못하는 거고 내려갈 이유는 많으니 내려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제 5,500달러를 외치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왜 다음이 5,500달러일까요? 지난해 6월 조정장에서 전번 조정구간의 전저점 부근까지 하락한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 조정장의 전번 조정구간 전저점이 5,500달러 선입니다. 7,800달러 선이 무너지고 이제 다음 심리적 마지노선이 5,500달러로 변경된 겁니다.


    그럼 비트코인의 향방은 어디로 향할까요? 개인적으론 결국엔 연말까지 우상향의 모습을 보일 거라고 예상합니다. 물론 단기적으론 여전히 힘든 여정이 이어지겠으나 그래도 중장기 시점에선 지금이 매수 포인트 구간 이내라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시장이 망할 정도의 뚜렷한 악재가 발생할 가능성은 극히 적기 때문입니다. (시장엔 이미 기관들이 투입된 상태입니다.)


    현시점에서 가장 큰 악재는 거래소들의 깜깜이식 운영이 일반에 노출되고 있다는 점이겠습니다. 먼저 암호화폐 거래 선도국인 일본의 코인체크입니다. 국내에서는 "5,700억 해킹이 있었으며 유출된 자금의 사용금지 및 추적과 함께 수습안을 마련 중" 정도로 체감하고 있는 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현지에선 이 자국의 대표 거래소 중 하나가 어이없을 정도의 아마추어적 운영 실태를 드러내면서, 그리고 계속해서 투자자들의 자금이 묶인 채 결국 금융청의 상주 감시 태세가 발생하며 투자심리가 완전히 위축된 상황입니다.


    다음은 비트파이넥스입니다. 다들 지겹게 들었다시피 테더 논란이 있습니다. 오래전부터 존재했던 테더 의혹에다 새로이 Bitfinex'ed라는 트위터리안이 불을 붙였고,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경제학자 중 하나인 Dr. Doom 선생께선 사기가 밝혀지면 비트코인 가격이 80% 하락할 거라고 장담했죠.


    테더 논란은 간단히 한 줄로 표현하면 이렇습니다. "비트파이넥스가 자생적으로 테더를 발행해 인위적인 펌핑을 해왔다. 지난해 말 대대적인 비트코인 상승장 때마다 동일하게 테더가 큰 폭으로 증가했다." 하지만 이건 암호화폐 생태계와 거래소의 순환 시스템을 염두에 두지 못한 의혹이라고 생각합니다. 로컬거래소가 전무하다시피 한 까닭에 달러 없이 대부분 테더가 사용되고, 비트코인 상승 중엔 홀딩을, 조정 및 하락엔 비트코인을 팔거나 테더를 구매하면서 자연히 테더가 큰 폭으로 증가하게 되는 거죠. 왜 테더가 달러로 출금이 안 되고 바로 비트코인으로 향하냐고요? 우리와 같은 로컬거래서 원화 시장과 달리 미국은 자국의 유일무이한 로컬거래소로 비트코인을 보내 달러화를 해야 하며 그마저 상당한 딜레이가 소요됩니다. 당연히 달러화를 할 사람은 테더를 비트코인으로 교환하거나 아니면 보유 중인 비트코인을 테더로 바꾸지 않고서 로컬거래소로 보내겠죠? 그리고 계속해서 거래를 지속할 사람은 테더를 통한 거래 상태에 머물 테고요. 무엇보다도 지금이야 비트파이넥스가 비트코인 거래량을 선도하는 거래소라지만 지난해 말 대상승장에서의 비트파이넥스 위신을 생각하면 이런 의혹은 이론적으로 불가능해집니다. 수량학적으로 비트코인을 펌핑할 테더의 볼륨 자체가 턱없이 모자랐던 것도 그렇지만 당시 최전선에서 가격을 선도하며 연일 최고점을 갱신하던 건 원화 거래소의 동북아 황소들(+개미)였으니까요.



    그럼 문제 될 게 별로 없지 않느냐고 반문하겠지만.. 중요한 건 거래소 논란이 국가규제를 소재로 한 것만큼이나 FUD 파급력이 거세다는 겁니다. 일명 테더 청문회로 와전된 2차례 미국 청문회에선 실제론 테더에 대한 분량이 없다시피 합니다. 이미 오늘 새벽 유출된 사전문건 내용은 규제를 통해 혁신적인 부분을 잘 기르자식의 교과서적인 내용이죠. 하지만 미디어는 테더 의혹을 소재로 집요하게 FUD 공세를 펼칠 겁니다. 게다가 그 과정에서 비트파이넥스의 깜깜이식 운영 몇몇이 노출이라도 되면...



    너무 많은 이야기를 하려다 보니 이야기가 길어졌습니다. 결론은 시장 전체가 단기적으론 여전히 힘을 못쓰는 사태가 발생하겠지만, 3월 G20 FUD(현재 밝혀진 보고서에 따르면 주요 의제는 어디까지나 돈세탁 및 불법자금 활동에 대한 것들입니다.) 대공습을 잘 마무리 짓고서 빠르면 4월 나스닥 상장 기대와 함께 크게 기지개를 필 것 같습니다. 이런 기관들과 함께 15,000곳에 달하는 헤지펀드, 뮤추얼펀드 10,000곳, 주식 거래자 2,000만명도 탑승 기회를 엿보겠죠. 앞으로 자산 관리자들은 주식 및 채권 시장의 움직임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는 암호화폐를 포트폴리오에 추가해 변동성을 줄일 겁니다. 그들은 자산의 10%가량을 암호화폐로 움직일 가능성이 있죠.



    그리되면 중간중간 조정을 거치며 4만달러 통과점을 심리지표로 삼게 될 겁니다. 왜 4만달러냐고요? 윙클보스 형제의 특정 시기 4만달러, 마이클 노보그라츠의 연말 4만달러, 조던 벨포트(영화 '더 울프 오브 월스트리트' 주인공 실제 모델)의 대대적 조정 전 5만달러 도달 언급을 필두로 4만달러 설이 미디어를 통해 퍼지기 시작해서입니다. 만약 기관(특히 나스닥)을 위시한 대대적 자본(달러)이 유입된다면 결코 무리한 예측은 아니라고 봅니다. 지금에서야 꿈만 같이 느껴지지만...


    그럼 이제 제가 받고 있는 정보들을 풀어보겠습니다.


    이번 대하락장을 거의 정확하게 예측한 곳이 있었습니다. 지난해 12월 12일 비트코인이 한 차례 200달러 미만의 조정 후 17,000달러까지 질주할 때였습니다. 이곳 채널은 다음의 예상차트와 함께 부연설명을 했습니다.




    "지금 우리는 비트코인이 어느 포지션에 있는지 알아야 합니다. 왜 지금 구매하는 게 지나치게 고가인지 이해해야 합니다. 이 가격대에 계속 머물려면 수많은 구매자가 필요합니다. 비슷한 차트의 알트들은 모두 큰 조정이 있었습니다. 비트코인은 유니크하기 때문에 큰 조정 없이 계속 상승장일까요? 이 정도 가격을 유지하기에 암호화폐 시장은 너무 초입기입니다. 이건 조만간 막대한 하락세에 직면할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한발 물러나 보다 멀리서 볼 때 지극히 심플한 분석이며 합당한 결론이었습니다. 현재 해당 채널의 가장 최신 차트 분석은 비트코인이 7,500달러 미만으로 하락 시 며칠에서 몇 주간 알트 저점매수의 최고 기회가 될 거라고 합니다. 다른 채널들은 종합적으로 6,100~6,200과 5,200~5,499달러 선을 분할매수 진입 시기로 보고 있습니다. (1곳은 6,000달러가 바닥을 찍은 거라고 분석했습니다.) 만약 그 밑으로 폭락한다면... 어차피 그렇게 차트가 무너질 정도의 갑작스러운 패닉셀 대응은 불가능하므로, 그리고 그 정도 악재가 시장을 장악했다면 단기간 내에 희망을 품기 어려우므로 한동안 일상으로 떠나야겠죠...


    그래도 마지막은 희망찬 전망으로 끝내야겠습니다. 제가 받고 있는 정보처 10곳 모두 현재를 대하락의 전초가 아닌 대조정장의 끝부분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미디어의 FUD로 전방위압박이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월가에서 총 2,000 억 달러를 투입할 시기를 엿보고 있다고도 합니다.


    팜비치의 편집장 티카 티와리(18세에 시어슨레먼 브라더스의 최연소 부사장 역임, 비탈릭 부테린을 만나 리서치 후 유료 간행물 회원들에게 이더리움 7달러에 매수하는 장기 포트폴리오 추천)는 4월 2일을 기점으로 기관 투자가 본격적으로 자금 랠리를 시작하면서 총 8,000억 달러 규모가 투입될 거라고 전망합니다.

    티카 티와리는 2016년 4월 비트코인을 428달러 매수에 추천한 바가 있었습니다. 그는 어떤 상품이든 시장에서 3단계 폭발이라는 게 존재하며 대표적으로 인터넷을 꼽았습니다. 2단계는 얼리 아답터들이, 그리고 3단계에 월가가 진출하며 가장 큰 폭의 가격상승이 이뤄진다는 거죠. 그는 자신이 매수를 추천했던 428달러는 진정한 빅 트리거가 아니었다고 합니다. 지금 암호화폐 시장은 2단계 말미이며 이제 4월을 기점으로 3단계에 돌입하기 시작한다는 거죠. 월가에서 15년을 굴렀던 그는 여전히 인맥을 통해 내부 정보 수집에 힘쓴답니다. 그런 그가 최근 뉴욕에서 열렸던 최대 규모의 암호화폐 이벤트에서 애프터 파티에 참석해 동향을 엿볼 수 있었다고 합니다. 미디어에 오르내리는 헤지펀드 매니저를 필두로 월가 투자자들이 암호화폐 시장의 진입 시기를 호시탐탐 노리고 있다는 거죠. (재미있게도 골드만 삭스, JP 모건 또한) 여기엔 4월 진출을 모색 중인 나스닥도 포함되어 있다는데, 제 개인적으론 나스닥 상장이야말로 올해의 호재가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세계 2위의 스톡마켓 파워, 그리고 CBOE, CME와는 다른 구조의 투자 시스템!

    그는 올해 4월 초를 기점으로 비트코인의 진짜 성장이 시작되며 총 16조달러 규모의 기관 투자가 잠재되어 있다고 예측했습니다. 이들 게임 체인저인 월가는 암호화폐 시장에 진짜 화폐인 달러를 투입하며 파도가 아닌 오션 자체가 올 거라고도 했습니다. 자신은 이런 역사를 지금껏 봐왔던 사람이라면서요. 그는 마지막으로 이렇게 말했습니다. "비트코인은 수년 후 35만달러에 도달할 겁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델을 보세요. 훗날 비트코인을 돌아볼 때 같은 걸 느낄 겁니다. The rush is coming."

    끝으로 클리프 하이(웹봇 개발자)로부터 지난해 11월과 12월에 받은 유료 간행물 중 비트코인에 대한 이야기를 하자면... 빅데이터와 웹봇의 알고리즘 예측 결과 "2018년 2월 말"과 "13,888달러"의 세트화 데이터 증가가 있었다고 합니다. 또 "2018년 여름 중반"과 "40,000달러", 그리고 "빅 드롭"의 세트화 데이터 증가도 있었다고 합니다.

    암호화폐 시장 규모는 점차 커질 겁니다. 현재 비트코인이 하락 이유가 많아 하락하는 것처럼 암호화폐 시장 역시 커질 이유들에 비해 지금은 너무 작고 어립니다. 그래서 우리는 아직 비트코인의 진짜 성장을 못 본 걸 수도 있습니다. 2011년에 포브스는 "비트코인 끝났음"이라고 선포했습니다. 그로부터 지금까지 미디어와 유명인사들을 거쳐 비트코인은 죽었다 살아나기를 반복했습니다. 이제 막 기관 투자처가 암호화폐 시장에 눈독을 들이기 시작했단 걸 떠올려보세요. 그들은 비트코인 주고받기의 반복인 현 시장에 달러 홍수를 쏟아부을 겁니다. 이번 대하락장도 잊지마세요. 결국 하락의 근본적인 원인은 심플하게 말해 목표치를 채우고 도달한 사람들이 한정된 물자 안에서 모멘텀을 잃어버렸다는 걸. 그 누구도 한 번 했던 짓을 되풀이하며 쳇바퀴 돌기를 원하지 않기에 장세는 결국 새로운 행위에 모멘텀을 느끼는 집단이 원동력이라는 걸. 기관의 진출로 암호화폐 시장의 일반 투자자들은 언제나처럼 개차반이 될 거라고요? 그렇게 먼 미래를 벌써부터 걱정할 정도로 미래지향적이시라면 지금 당장 여러분이 쥐고 있는 손실 또한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어쩌면 비트코인은 2020년 연말에 진짜 100만달러를 돌파할지도 모릅니다. 그렇지 않더라도 괜찮습니다. 지금은 듣고 코웃음 칠 정도로 많이 상승해있을테니까요. 

    대전 둔산지구 복수센트럴자이


    신규 택지 공급이 없는 대전에 재개발·재건축 사업이 몰리고 있다. 내년 분양 예정인 도안갑천지구 친수구역 개발사업을 제외하면 택지 공급이 없어 새 아파트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고려개발∙대림산업은 1월 대전 서구 탄방동 2구역 재건축사업인 ‘e편한세상 둔산’을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2층, 10개동, 전용면적 59~103㎡, 총 776가구 규모로 이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전용면적 72㎡, 84㎡ 231가구가 일반에 분양한다.
    일반분양 물량을 면적별로 살펴보면 전용면적 △72㎡ 192가구 △84㎡A 20가구 △84㎡B 19가구로 구성되어 있으며,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위주로 이뤄져 있다.
     
    대전 서구 복수동 1구역을 재개발한 ‘복수센트럴자이’는 올해 2월에 분양을 받아 정당계약 2주만에 100% 분양을 완료했다. 지난 7월 대전 유성구 반석지구에서 분양한 ‘반석 더샵’도 평균 57.72대 1의 경쟁률로 전 주택형 1순위 당해 지역 청약 마감에 성공하며 정당계약 기간 내에 완판됐다. 
    분양권에 웃돈도 붙어 거래되고 있다. 유성구 ‘반석 더샵’은 광역시 전매제한 규제 이전에 분양이 되어 지난 8월부터 분양권 거래가 가능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의하면 전용 73.98㎡(14층)이 12월에 3억1640만 원에 거래됐다. 분양가는 2억9210만 원으로 2000만 원 가량의 웃돈이 붙은 셈이다.
    이처럼 신규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높은 가운데 그 동안 지지부진하던 재개발·재건축 사업이 탄력받고 있다. 대전에서는 내년 상반기에만 4160가구(일반분양 2051가구)의 재개발·재건축 아파트가 분양에 나설 계획이다. 이 숫자는 올해 대전에서 분양한 전체 물량과 비슷한 수치다.
    브랜드 프리미엄에 걸맞는 상품설계 역시 주목 할만 하다. e편한세상 브랜드만의 차별화된 설계기술인 단열설계, 차음설계, 층간소음 저감설계, 스마트홈 시스템, 오렌지 로비 등이 적용된다.
    또한 대전 서구 지역은 대전시 내에서도 10년 이상 된 노후아파트 비율이 높은 지역이다. “세종시는 LTV와 DTI가 최대 30%까지 제한되고, 청약 재당첨 제약이 있는 등 규제가 많아 투자 수요가 입지 좋은 대전 도심 재개발·재건축 단지로 향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대전 지역민들의 주거선호도가 높은 둔산지구에서 재건축사업 단지가 분양될 예정이다. 고려개발∙대림산업은 내년 1월 대전 서구 탄방동 68-1번지 탄방동 2구역 재건축사업인 ‘e편한세상 둔산’을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2층, 10개동, 전용면적 59~103㎡, 총 776가구 규모로 이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전용면적 72㎡, 84㎡ 231가구가 일반에 분양한다. 
    초·중·고 등 다양한 교육시설이 밀집돼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도보로 통학 가능한 탄방초, 문정초, 충남고 등을 비롯해 한밭초, 백운초, 괴정중, 문정중 등이 인근에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을 누릴 수 있다. 또한 입시학원이 많은 시청역 인근 학원가 및 교육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e편한세상 둔산이 들어서는 둔산지구는 대전지역에서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갖춰 지역민들의 주거선호도가 높은 지역이다. 단지 인근에서 갤러리아백화점,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이마트, 세이브존, CGV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어 생활이 편리하다. 행정타운 내 정부대전청사, 시청, 교육청, 검찰청, 경찰청 등 각종 공공기관과 금융기관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e편한세상 둔산은 대전지하철 1호선 용문역과 탄방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 단지로 편리한 교통망을 자랑한다. 지하철을 이용해 정부청사역까지 약 6분, 대전역까지 약 10분대에 도달할 수 있어 도심 접근성이 뛰어나다. 남세종IC와 유성IC를 통해 세종시로의 이동도 편리하며, 경부고속도로, 호남고속도로, 당진영덕고속도로 등을 통해 인근 지역으로의 이동도 수월하다.
    단지 인근에 풍부한 녹지가 조성되어 있어 그린프리미엄도 더해질 전망이다. 남선공원을 비롯해 중촌시민공원, 보라매공원 등 여러 공원들이 인근에 있어 가벼운 운동 및 산책과 같은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대전천, 유등천도 가까이 있어 쾌적한 주거생활이 가능하다. e편한세상 둔산의 주택전시관은 대전 서구 둔산동 1407번지에 있으며, 입주는 2020년 4월 예정이다.


    공매가 뜨는 이유


    부동산을 저렴하게 매입하기 위한 유력한 방안은 법원경매이다. 특히 경기가 좋지 않을수록 매물이 쏟아지기 시작하면서 세간의 관심을 끌어 왔다.

    그러나 낙찰자가 매물의 명도조건을 책임지고 권리 분석까지 스스로 해야 한다는 부담감 때문에 그 병폐가 새로운 사회문제로 부각되었다.

    뿐만 아니라 무자격 무능력 경매컨설팅업체들이 법원경매시장을 호려왔다.

    이러한 문제점으로 인해 법원경매에 대한 투자가들의 염증이 높아 가면서 자산관리공사 공매가 부각되고 있다.

    자산관리공사 소유 부동산은 제반 권리를 말소시킨 상태에서 시장 에 내놓고 있으며, 지불조건도 최장 3년까지 분할이 기능하며 대금 완납 전에도 입주가 기능하여 '안전한 투자종목' 으로 인정받았다.



    자산관리공사 공매의 장점과 혜택 10가지

     

    - 안전하다

    자산관리공사 소유 부동산의 장점은 종전 권리가 모두 말소된 상태라는 것이다.

    법원경매를 통해 자산관리공사가 낙찰받은 후 종전 권리관계를 청 산시킨 상태에서 매물로 나오기 때문이다.

    따라서 매물의 권리 하지를 자산관리공사가 책임진다는 점에서 법 원경매는 물론이고 중개시장보다 안전한 시장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것이다.

     

    - 대금지불 조건이 유리하다.

     대금 납부 기한과 납부방법을 매수자가 선택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최장3년까지 분할 납부가 가능하다.

    특히 계약을 체결한 상태에서도 계약 기간의 연장이 최장 5년까지 가능하다.

    , 기간 연장시는 일정한 이자를 부담해야 한다.

     

    - 대금 납부 전이라도 사용이 가능하다.

     중개시장이나 법원경매는 잔금을 완납한 후 매수자가 시용할 수 있 는 것이 원칙이다.

    그러나 자산관리공사 인수자산은 매매 대금의 1/3 이상을 납부하는 경우 점유시용을 승낙한다.

     

    - 사실상 재산권 행사가 이때부터 가능해지는 것이다.

     특히 매물 중 기계기구의 수리비가 매매 대금의 1/3 이상 필요한 경 우, 이르근 매수자가 직접 수리하여 점유 시용하겠다는 의사표명을 하 면 매매 대금의 1/3 선납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도 사용이 기능하다.

     

    - 대금의 1/2 납부 상태에서 등기 이전을 해준다.

    자산관리공사 공매의 가장 큰 장점은 대금 완납 전에 등기 이전이 된다는 점이다.

    매수자가 대금의 1/2 이상을 납부한 상태에서 소유권이전을 청구하 면 자산관리공시는 매물에 근저당을 설정한 후 소유권이전을 해준다. 또한 계약 체결 후 예금적금증서 또는 은행지급 보증서나 국공채, 금융채, 지급계약 보증보험증권 등을 제출하면 대금 납부 전이라도 소유권이전이 기능하다.

     

    - 대금 완납 전에 매수자 변경이 가능하다.

    분할 납부하면서 중도금의 선납 등 자산관리공사에서 제시하는 일정한 조건을 이행하면 잔금 납부 중에라도 매수자 변경이 가능하며, 이때 변경은 원매수자의 등기 절차가 필요없이 새로운 매수자로 등기 이전된다..

     

    - 수의계약이 기능하다.

    법원경매는 유찰되었을 때 지정된 다음 입찰 기일에만 매수할 수 있다. 그러나 자산관리공사 인수자산은 유찰상태에서 다음 공매 집행 일 전까지 수의계약이 가능하다. 따라서 관심있는 매물이 유찰되었는지 파악한 후 자산관리공시를 찾아가 수의계약을 하면 된다, 특히 물건의 연고자(채권자, 임자인 등이거나 자산관리공사가 법원 경매에서 낙찰받았을 때 그 물건에 응찰했던 사람, 기계기구의 가격 이 대금의 50% 이상일 때는 공매가 진행되기 전이라도 수의계약이 가능하다.


    - 명도책임은 자산관리공사에게 있다.

    대부분의 자산관리공사 인수자산은 임차인 및 종전 소유자의 명도 문제를 자산관리공사가 책임지므로 법원경매와 같이 별도의 명도집 행 비용 및 기간을 매수자가 부담할 필요가 없다.


    - 매각 전까지 임대하여 사용할 수 있다.

    매각되지 않은 자산관리공사 매물은 매각될 때까지 임차하여 사용 할수 있다.

    자산관리공사가 임대인 자격이지만, 매각하기 위해 한시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만큼 매각되면 새로운 매입자와 임대차 계약을 다시 하거나 점유이전을 해주어야 한다.

    임차인에게 불리한 물건인만큼 임차금액 및 조건은 임차인이 직접 제시할 수 있다.


    - 자유롭게 공신력 있는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자산관리공사 내 매물 전시장에는 상담요원이 상근하고 있으며, 매각 물건에 대한 세부 평가내역을 즉시 열람, 복사할 수 있나. 때문에 법원경매와 같이 무자격무능력 브로커가 활보하지 않는다.

     

    꼭 알이야 할 공매 상식

     

    공매

    공매라는 용어는 몇 가지 의미로 사용되고 있다.

    자산관리공사 및 금융기관 소유 부동산을 매각하는 경우 이를 공매 라 하나, 이누 개인 간의 매매와 법률적 성질이 동일하다. 또한 국세 및 지방세 등 세금을체납하여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제가 압류하여 하는 공매로 이는 국가의 법집행으로 법원의 경매와 매우 비슷하다. 양자의 차이점은 매수자 입장에서는 그 대상이 모두 부동산이지만 전자는 자산관리공사 또는 금융기관의 소유 부동산을 매각하는 것이 고, 후자는 체납자 수유인 상태로 국가가 강제로 매각하는 것이다.

     

    공매 물건의 신문공고

    자산관리공사 소유 인수자산 및 금융기관의 비업무용 재산은 보통 중일간지에, 압류재산은 주로 경제지에 공고를 한다. 특히 압류재 산의 경우 법률이 정하는 바에 따라 1회에 한하여 신문공고를 하고 2회자 이후부터는 자산관리공사 게시판에 게시 공고한다. 또한 자산관리공사 각 지사의 공매물건은 원칙적으로 지사 소재지 신문에 공고된다.

     

    공매회수

    공매대상 물건별로 공매일시와 최저 매매 예정가격 등 매각 조건을 달리하여 순자적으로 공매를 집행하게 되는 경우, 이때 최초의 공매 집행을 제1(통상 오전 표시에 실시), 그 다음을 제2(같은 날짜 오 후 2시 실시), 그리고 제3(같은 날짜 오후 3시 실세와 같이 지수 를 구분하고 있다.

    만약 해당 자수에서 낙찰이 되면 그 다음은 자수의 공매를 집행하지 않는다(1차에서 팔리면 2, 3차 등의 공매는 자연 취소됨).

     

    농지취득 자격증명 제도

    농지법 제8조에 의거 전, , 과수원 등 농지를 매수할 때 매수자가 농업인(농민)이거나 직접 농사를 지을 사람인지 여부(거주지외는 관계없이 영농의사와 영농 능력이 있으면 됨)와 소유농지 면적이 30,000이상의 농지와 영농의사가 있으면 발급신청이 기능하다.

    농지취득 자격증명 발급절자는 농지취득 자격증명 신청서를 작성한 후 영농계획서를 점부하여 농지소재지 관할 농지관리위원 2인으로 부터 확인을 받아 읍, , 동에 신정하면 발급 여건에 부합될 경15 일 이내에 발급받게 된다. 농지 소유권을 이전하려면 농지취득 자격 증명이 있어야 가능하므로 사전에 동 증명을 발급받을 수 있는지 이 부를 확인한 후 매수하여야 한다.

     

    대금납부기한

    계약금, 입찰 보증금 을 제외한 잔대금을 납부하여아 하는 기한

     

    대금납부 방법

    잔대금을 일시불로 납부하느냐 또는 분할 납부 하느냐를 정하는 방법을 말한다.

    대금납부 방법 중 '6개월 일시불' 이라 함은 계약 보증금 10%를 제 외한 잔대금 90%를 계약 체결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전액 납부하는 방법이며, '6개월 균등' 이라는 것은 계약보증금 10%를 제외한 잔대금 90%6개월마다 분할 납부하는 방법이다. 1(6개월 균등)2회 분할, 2(6개월 균등)4회 분할, 3(6개월 균등)6회 분할 로 매수 잔대금을 동액으로 나누어 6개월마다 납부한다.

     

    명도책임

    매각대상 주택에 전 소유자 및 세입자 등이 살고 있는 경우 이를 법 률이 정하는 바에 의해 퇴거(점유이전)시카는 책임을 말한다.

     

    분묘기지권(墳墓基地權) 임야나 통지 등을 매각할 때 '분묘기지권 있음' 이라는 경우가 간혹 등장한다.

    이는 판례상 인정되는 법정지상권의 일종으로 타인의 토지 위에 있 는 분묘의 기지에 대하여 관습법상 인정되는 지상권에 유사한 일종 의 물권을 말한다.

    다음 중 하나의 요건을 갖추면 성립한다.

    - 토지 소유자의 승낙을 얻어 분묘를 설치한 경우.

    - 토지 소유자의 승낙없이 분묘를 설치하고 20년간 평온, 공연하게 점유하여 시효 취득한 경우.

    - 자기 소유의 토지에 분묘를 설치한 후 그 기지에 대한 소유권을 유보하거나 분묘 이전의 약정 없이 토지를 처분한 경우 등이다

     

    분묘기지권은 등기 없이도 제3자에게 효력을 발생한다.

     

    비업무용 부동산(引嶫務用不動産)

    - 개념

    등기부상 소유자가 금융기관(은행, 상호신용금고 등)으로서 금융기 관이 대출채권을 회수하기 위하여 법원경매 과정에서 대출채권과 담보 부동산의 가치를 상계하여 취득한 자산으로써 업무용이 아닌 자산.

    - 특성

    이러한 자산은 금융기관이 보유하게 되면 세제상 불리한 취급을 받 게 된다. 금융기관은 세제상 불이익을 면하기 위해 취득자산을 자체 처분 또는 자산관리공사에 매각을 위임하게 되는데, 자산관리공사 는 이렇게 위임된 부동산을 소위 비업무용 부동산이란 용어로 공 매 또는 수의계약으로 처분하게 된다.

    - 기타 비업무용 부동산

    이밖에 주거래 은행의 여신관리를 받는 기업체의 비업무용 부동산 도 은행으로부터 자산관리공사에 매각 위임됨으로써 자산관리공사 가 공매하고 있는 비업무용 부동산 범주에 포함되고 있다.

     

    수의 조건(亂意條{}

    조건의 성부가 전부 채무자의 자유 의사에만 맡겨져 있는 경우, '채무자가 원한다면' 이라는 조건이다.

     

    압류재산

    - 개념

    개인이나 기업이 세금(국세지방세)을 체납한 경우, 국가나 지방 자치단체는 체납된 조세채권을 회수하기 위하여 국세징수법에 의거 강제력을 발동, 체납자 소유 재신을 압류, 공매하여 세금에 충당한 다. 이 과정에서 자산관리공사는 국가나 지자제로부터 압류된 재산 의 공매를 대행하게 되는데, 이 공매과정은 소위 체납압류 부동산 공매로 표현된다.

    - 특성

    공매를 통해 체납재산이 매각 처분되면 대금 중 일부는 세금으로 환 수하고 나머지 잔여대금은 체납자 등 이해관계지들에게 권리에 따 라 배분된다.

    - 유추가격

    대상 물건과 동일성 또는 유사성이 있는 다른 물건의 매매 사례와 비교하여 가격 시점과 대상 물건의 현황에 맞게 시점 수정 및 사정 보정을 가하여 가격을 추정하는 방법을 매매사례 비교법이라 하는 데, 이 방법에 의하여 산정된 감정가격을 유추가격이라 함.

    - 용도

    토지, 단독, 아파트, 공장, 상가 등 통상적인 시용 목적에 따라 구분 한 것.

    - 인수

    자산관리공사가 부실채권(이에 부수하는 담보권 포함), 비업무용 자 산 또는 부실징후 기업의 지구계획 대상자산을 대기를 지급하고 취 득하는 것.

    - 인수자산

    개념

    등기부상 소유자가 자산관리공사로서 부실채권을 회수하기 위하여 자산관리공사가 부실채권 정리기금으로 법원의 경매과정에서 채 권가치와 담보부동산의 가치를 상계하여 취득(상계유입)한 자산.

    소유권 취득 과정

    자산관리공사가 금융기관으로부터 담보부 부실채권을 매 입하면, 담 보로 대출받은 개인이나 기업의 채권자겸 근저당권자가 된다. 채권 자인 자산관리공사는 이러한 담보부 부실채권을 회수하기 위하여 법원경매 절차를 진행하게 되는데,

    우선 법원의 경매가격이 자산관리공사가 부실채권을 매입한 가 격수준으로 하락할 때까지는 소유권을 취득하지 않으며,

    매입가격 이상을 지불하려는 매수인이 나타난 경우 그 매수인에 게 담보물건이 매각되고 그렇지 않을 경우에는 법원의 경매 절자 를 계속 진행한다.

    경매 가격이 자산관리공사가 부실채권을 매입한 가격까지 하락 하여도 매수인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에는 해당 부동산을 상계유 입하여 자산에 대한 소유권을 취득하게 된다. 이렇게 소유권이 자산관리공사 명의로 된 부동산이 공매될 경우 이를 소위 인수 부동산 공매로 표현한다.

     

    - 제시 외 건물

    압류재산의 경우

    체납처분에 의하여 압류된 토지 위에 있는 건물로써 토지와 함께 압 류의 목적물로 되지 않은 건물을 말한다.

    이는 등기 여부와 무관하며, 체납자의 소유가 아닐 것이라고 추측될 뿐 구체적인 소유관계 및 압류된 토지와의 관계(지상권, 철거가능 여부는 현지조사, 등기부 열람 등을 통하여 조사하여야 한다.

    비업무용 재산의 경우

    저당권의 목적인 토지 위에 있는 건물 중 토지와 공동 담보로 명시 되지 않은 건물로써 미등기인 건물과 등기된 건물이 있다. 이들은 경매 과정에서 주된 건물의 종물 또는 부합물로 인정되어 낙찰자가 당연히 소유권을 취득한 경우와 독립된 건물로 인정되어 타인 소유 로 남아있는 경우가 있을 수 있다.

    따라서 낙찰허가 결정 정본에 의해 제시외 건물로 평가되어 낙찰자 가 소유권을 취득하였느나 여부를 판단할 필요가 있다. 공매 공고에 서 미등기 건물로 표시된 것은 경매 과정에서 제시외 건물로 평가되 어 자산관리공사 등이 소유권을 취득한 건물이다.

    - 종별

    대지, 임야, , 답 등 지목과 건물, 기계기구 등 물건의 종류를 말 한다.

    - 참가압류

    민사소송법에서는 동일한 부동산에 대해 이중으로 압류(경매개시 결정)가 기능하다. 그러나 국세징수법에서는 중복 압류가 불가능하다. 따라서 두 번째로 하는 압류라는 의미는 있지만, 본래 의미의 압 류가 아니어서 강제환가권을 가지지는 않는다. 단지 선압류 기관의 압류 효력이 상실될 경우 참가압류 설정 시기로 소급하여 압류의 효력을 발휘할 수 있다. 또한 참가압류는 배당요구의 효력도 갖는다. 그러나 우선 배당을 받을 수는 없으며, 참가압류가 중복될 경우 조 세채권의 법정 기일로 그 우열을 다투게 된다.

    - 최저 매매 예정가격 부동산을 구입할 수 있는 최저 금액을 말하며, 법원경매의 최저 입찰가와 같은 의미이다. 즉 매수희망지들의 경쟁에 의해서 가격이 상승될 수 있다.


    아이와 나를 위해 집을 이용하라

    처음 이 책을 펼쳐든 당신에게 묻고 싶다. 이 책이 혹시 당신에게 있어 첫 번째 재테크 및 투자서인가? 아마도 아닐 것이다. 자본주의 시대를 살아기는 우리는, 특히 대한민국에서 살아가는 이들은 어떻 게 하면 더 많은 돈을 벌어 평생 돈 걱정 없이 살수 있을까를 고민한다. 적극적으로 재테크 정보를 찾아다니지 않는다 해도, 우리는 자연스럽게 여러 투자정보를 듣게 되는 환경에 놓여 있다.

    그런데 만약 책으로 재테크를 공부하는, 그것도 부동산 투자에 대한 정보를 얻고 공부하려는 당신이라면 보통의 사람들보다 적극적인 재테커 (재테크를 열심히 하는 사람들을 이르는 말)이거나 이제부터 라도 재테크를 해야겠다고 결심한 예비 재테커일 가능성이 크다. 나 역시 그랬다.

    내가 재테크에 열의를 쏟기 시작한 건 아이가 생기고 나서부터다. 어릴 적 나의 부모님은 늘 돈 버느라 바쁘셨다. 무남독녀였던 나는 정 서적으로 항상 외로웠다. 아무도 없는 집의 현관문을 열쇠로 따고 들 어가, 그 서늘한 집안 공기를 미주하는 게 싫었다. 더 싫은 건 냉장고 에서 엄마가 해놓고 간 음식들을 꺼내 혼자 저녁을 먹는 것이었다. 그 래서 난 늘 동네 골목에 마지막까지 남는 아이였다. 같이 놀던 친구들이 하나둘씩 엄마의 부름을 받아 집으로 들어가면 마지막에 홀로 남거나 마지막 친구네 집으로 따라 들어갔다. 눈치도 없이 , 친구네서 저녁을 먹고 엄마가 퇴근하는 시간까지 놀기도 했다.

    유독 한 친구 집에 지주 놀러기곤 했는데, 그 집은 아이가 셋이나 되는 데다 3대가 모여 시는 대가족이었다. 형제도 없고 부모님도 늘 집에 없던 나는 항상 북적대는 그 집안 분위기가 그렇게 좋았던 것 같 다. 하지만 어느 날 내가 밤이 늦었는데도 집에 가지 않으니, 친구네 할머니가 이놈의 지지배 ! 하루가 멀다 하고 오노. 내일은 느그 집에 가서 밥 무라" 하며 농담처럼 말씀하셨는데, 그게 비수가 되어 미음 에 꽂혔다. 아직도 그 할머니의 말씀이 또렷이 기억나는 걸 보니, 어린 마음에도 정말 서러웠던가 보다.

    이런 어린 시절의 기억 때문인지, 나는 곁에서 늘 함께해주지 못할 바에야 아이를 낳지 않는 것이 현명하다고 생각했다. 학교에서 돌아오는 아이를 따뜻하게 맞이하고 이렇게 저렇게 연구해서 만든 간식을 먹이고, 어떤 날에는 아이의 친구들을 잔뜩 불러 모아 재밌게 놀고 맛있는 음식도 해주는 모습이 내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엄마의 모습이었다.

    하지만 내 직업은 아이가 깊은 잠에 빠져든 한밤중에야 퇴근할 수 있는 학원 강사였다. 내 일을 포기하지 않고서는 내가 원하던 엄마가 될 수 없을 게 분명했다. 결국 나는 사랑하는 남자에게 청혼을 받던 날, “우리, 아이 없이 버는 만큼 둘이 즐기며 살자"라고 약속했다. 그러니 어느 날 갑자기 우리 부부에게 찾아온 '아이 '가 얼마나 큰 충격 으로 다가왔겠는가?

    20대부터 30대 초반까지 파산한 엄마의 빚을 갚느라 허덕이며 살 던 나는, 그에 대해 보상이라도 받으려는 듯 버는 족족 여행을 다니고 쇼핑을 하며 살았다. 돈에 관심이 없었던 건 아니다. 그 관심이란 게 '소비' 쪽에 치우쳐 있었다는 게 문제였다. 하지만 엄마가 된 뒤로 그 관심은 소비에서 '투자로 진화(나는 이를 분명 '진화라고 본다)했다.

     

    당신에게 맞는 재테크 방식은 따로 있다
    .

    재테크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찾고 수많은 책을 읽었다. 보통의 사람들처럼 나도 어떻게 하면 돈을더 많이 모을수 있을지, 어떻게 하면 그 돈을 크게 불릴 수 있을지를 고민했다. 내 아이만큼은 최고의 환경에서 원하는 대로 교육을 받게 하고 싶었고, 그러면서도 부부의 노후를 걱정 할 필요가 없었으면 했다. 이 러한 바람이 과한 것일까? 어찌 면 대한민국 평균 가정의 부모들이 원하는 삶이 아닐까?

    미래에 대한 두려움은 간절함으로 바뀌었고, 간절함은 열정으로 바뀌었다. 그래 , 한번 재테크를 제대로 해보자 다짐하며 나는 닥치는 대로 책을 읽었다. 그런데 일반 재테크서의 내용은 대개 두 가지 중 하나였다.

    하나, 절약형 재테크. 무조건 아껴야 부자가 된다고 말하는 책들은 버는 것보다 중요한 건 모으는 것이라며 , 지출을 막는 다양한 방법들 을 소개했다. 풍차 돌리기와 통장 쪼개기, 가계부 쓰기 등 그들의 성 공담을 읽다 보면 경이롭기까지 했다. 꼼꼼하고 세심하게 자산을 관리해온 그들이 존경스러웠으나 솔직히 따라 할 자신이 없었다.

    쓰는 맛에 흠뻑 취해본 경험이 있었던 탓인지 생활에 꼭 필요한 건 아니라고 해도 가끔 마시는 스타벅스 커피를 포기할 수 없었고, 불규 칙적인 생활 패턴상 도시락을 싸다니며 일할 수도 없었다. 특히나 육아와 일로 바쁜 와중에 각종 포인트를 일일이 체크해가며 장을 보고 쇼핑해야 한다니, 도무지 나에게는 맞지 않는 방법 같았다. 아니, 더 솔직해지자면, 그렇게 무조건 아끼며 살기가 싫었다. 막연한 미래 를 위해 현재의 사소한 즐거움까지 포기하고 싶지 않았던 것이다. 현명한 소비를 해야 한다는 데는 동감하지만, 허리띠를 졸라매면서까지 생활하는 건 내가 바라던 삶의 모습이 아니었다. 이러한 방식으로 경제적 자유를 얻은 이들이 대단한 건 사실이지만, 그러한 방법들이 내 삶의 방식까지 뜯어고칠 만큼 내게 큰 영향을 주진 못했다.

    재테크서의 또 다른 유형은 전문가형 재테크. 세상엔 정말 다양한 고수와 전문가들이 많았고 그 나름의 성공 방식이 있었다. 각종 경제 이론과 예측, 전문적인 시각이 접목된 내용은 무식한 나에게는 너무 어려웠다. 어떻게 논리는 이해할수 있다고 해도 내 개인적인 삶에 적용할 방법이 없었다. 그런 책을 읽고 마지막 책장을 덮을 때면, “역시 재테크는 아무나 하는 게 아니군"이 란 말이 절로 나와 힘까지 빠졌다.

    그러다 우연한 계기에 부동산 투자를 접했다. 분명, 달랐다. 절약형 재테크처럼 나의 소비욕구를 무조건 억누른 채 살 필요가 없었고, 전문가형 재테크처럼 나를 위축시키지도 않았다. 특히나 부동산에 대 한 공부가 깊어지면서, 지난 10년간 내가 사교육 현장에서 보고 들은 내용을 접목해 '학군 부동산 투자법'이라는 새로운 영역을 개척할 수 있었다.

    학군 투자는 평범한 아이 엄마라면, 또 자녀교육에 어느 정도 관심 을 갖고 있는 이라면 누구나 해볼 수 있는 방법이다. 소형 아파트 하 나 마련할 전세금도 없이 월세로 신혼생활을 시작한 나 같은 사람도 할 수 있었으니 말이다. 어느 정도의 종잣돈과 대출만 현명하게 활용해도 시작이 어렵지 않다.

    다만, 이 책을 읽은 후 학군을 접목한 부동산 투자에 적극적으로 뛰 이들고 싶다면, 반드시 다음 두 가지 고정관념을 깨야 한다.

    첫째, 부동산 투자는 돈 많은 사람들이나 하는 것이라는 고정관념 이다. 내가 이 투자 방식으로 책 한 권을 집필하게 된 것은 이미 어느 정도 부를 갖춘 이들을 위해서가 아니다. 자녀에게 최고의 교육을 시키고 싶지만 단지 노후에 대한 불안 때문에 전전긍긍하고 있는 보통 의 엄미들, 그들에게 희망을 주고 싶었다. 자식의 교육을 위해 세 번 이나 이사했다는 맹자의 엄마처럼, 이왕이면 좋은 교육 환경에서 아 이를 교육시키고 노후에 대한 걱정 없이 살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게 목적이다. 허리띠를 과하게 동여맬 필요도 없고, 경제 전반에 대한 어려 운 공부를 하지 않아도 된다.

    둘째, 대출은 무조건 위험하디는 고정관념이다. 일단 부동산 투자를 하다 보면 '대출도 자산이다라는 말을 실감하게 될 것이다. 대출금이 자산 형성과 더 높은 수익을 위한 레버리지 역할을 톡톡히 하는 것은 물론이다. 특히 가진 종잣돈에 대출금을 더해 일단 부동산을 마련하면 그 대출금을 갚기 위해서라도 소비를 줄이고 열심히 일하게 된다. 생각해보라. 그저 3,000만 원을 모으겠다고 마음먹고 매달 월 급 중 얼마를 저축하는 것과 이미 대출금이 3 ,000만 원인 상태에서 빚 을 갚아나가는 것 중 어느 것이 목표를 이루기까지 속도가 붙겠는가?

    무엇보다 좋은 건, 대출금을 모두 갚고 나면 그 부동산이 온전히 내 자산이 된다는 점이다. 적당한 대출은 빚이 아니라 원동력이 된다는 것을 해보면 알게 될 것이다.

     

    아이 그리고 나를 위한 부자

    지난해 봄, 우리 부부는 조금 무리해서 이사를 감행했다. 아이가 유치원에 입학할 나이가 되어 소위 말하는 좋은 학군 지역에 터를 잡기 위해서였다. 아이를 유치원에 입학시키며 학군 지역의 치열한 경쟁을 몸소 체험했다. 방과후수업 경쟁률만도 2:1 ! 그 경쟁을 뚫지 못해 아이가 유치원에서 돌아온 이후 스케줄을 짜는 데 우리 부부는 물론 친정 엄마와 시부모님까지 총동원됐다.

    이제 겨우 다섯 살짜리 아이의 하루 일정을 짜는 일에 이렇게까지 해야 하는 걸까? 안타깝고 답답한 마음도 들지만 결국 좋은 환경 에서 아이를 교육시키고 편안한 노후를 맞이하기 위한 과정 이라 생각하기로 했다. 무엇보다 아이가 초 고등학교를 졸업 할 때까지 이사 걱 정 없이 거주할 수 있는 '내 집 '이 생겼다는 안정감이 모든 불편을 상쇄하고도 남는다!

    다음 목표는,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하기 전까지 월세를 가져다 주는 똘똘한 부동산을 마련하는 것이다. 이 수익으로 자녀교육비를 충당하다가 20년 후에는 부부의 노후자금으로 운용할 수 있을 것이다. 자녀교육과 노후를 위한 부동산 투자, 이는 아이가 처음 내게 온 순간부터 시작되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현재의 나는 처음 세운 목표를 달성한 것은 물론, 그 이상으로 이뤘다

    다른 유명한 고수들처럼 나 이렇게 성공했다, 나 몇 채 마련했다고 결론을 내고 싶지는 않다. 지금도 나의 투자는 현재 진행형이기 때문 이다. 하지만 지금처럼 앞으로 3년만 더 노력한다면 내가 늘 꿈꿔왔던 것처럼, 수업을 마친 아이가 돌아오면 집에서 따뜻하게 맞이 할 수 있는 엄마가 될 수 있을 것 같다.

    그때쯤이면, 사람들도 나를 통해 '부동산을 수단으로 아이 학비를 버는 엄마가 될 수 있다는 걸 알게 될 것이다. 재테크에 무지하고 관심조차 없던 평범한 여자가 엄마가 되고 부동산을 공부해 자녀교육비와 노후자금까지 해결하고 있다는 사례가 많은 이들에게 희망과 용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대한민국에서 자녀를 키우는 부모라면, 지금의 교육 현실을 외면 할 수 없다. 지금의 방향이 올바르냐 아니냐는 두 번째 문제다. 중요한 것은 지금 처한 현실에서 현명한 방법을 찾는 것이 아닐까? 나는 육아와 자녀교육으로 허리가 휘는 우리 세대 학부모들에게 말하고 싶다. 자녀교육을 위한 투자가 내 노후자금을 갉아먹는 원흉이 아니라, 노후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주는 발판이 될 수 있다고. 적어도 대한 민국에서 만큼은 학군이 부동산 가치에 미치는 영향을 무시할 수 없다. 그러니 학군을 보는 안목을 키워라. 좋은 학군의 부동산이야말로 상승장엔 날개가, 하락장엔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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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혼자서도 쉽게 할수 있는 경매, 공매  (0) 2017.12.26

    주택임대차보호법이란 무엇이며, 왜 생겼을까?


     경매물건 및 경매상담 중에서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부분이 바로 주택임대차와 관련된 부분입니다. 다가구, 다세대, 아파트, 주상복합건물 등 주택의 범위는 다양합니다. 주택임대차보호법은 주택 소유자에 비해 상대적으로 사회적 약자인 임차인을 보호하기 위하여 제정된 것입니다. 그래서 사실상 임대인보다는 임차인에게 유리한 내용이 상대적으로 많은 편입니다. 

    주택임대차보호법은 누구를 보호하는 걸까요?


     주택임대차보호법은 자연인을 보호합니다. 원칙적으로 법인은 보호를 하지 않습니다. 다만 2013년 8월 13일 법이 개정된 내용 중에 중소기업기본법에 근거한 중소기업도 법이 보호를 하기로 하였다는 사실 정도만 이해하고 계시면 됩니다.

    왜 주택임대차보호법이 임차인에게 중요할까요?

    어떤 아파트에 대해 임대인과 임차인 사이에 다음과 같은 임대차 계약을 체결한 후 2018년 1월 1일에 이사를 가서 전입신고를 하였습니다.

    - 임대차 기간: 2018년 1월 1일 ~ 2019년 12월 31일까지
    - 임대차보증금: 1억원

    # 주택임대차보호법이 없는 경우
    위 임차인은 임대인이 이 아파트를 새로운 소유자에게 매각하고 새로운 소유자는 2018년 5월 1일 소유권이전등기까지 완료한 후 임차인에게 계약기간이 많이 남았음에도 불구하고 명도를 요구했습니다.  이 경우 임차인으로서는 명도를 거절할 수 있을까요?
     주택임차보호법이 없다면 특별히 민법상 임대차에 의거해서 대항력이라고 하는 것이 없기 때문에 새로운 소유자의 명도를 거부할 권리가 없습니다. 이런 임차인은 이런 명도에 대한 부담을 덜기 위해 기존 임대인과 임대차 계약을 체결 한 후 전세권 등기를 해놓으면 새로운 소유자 등 제3자에게 기간과 보증금을 주장하고 대항할 수 있게 됩니다. 전세권은 임대인의 동의가 필요하다고 하는 점과 일정한 비용이 들어간다는 것이 부담입니다.

    # 주택임대차보호법이 적용되는 경우
     임차인은 점유와 전입신고를 2018년 1월 1일에 마쳤기 때문에 2018년 1월 2일 0시에 대항력이 생기게 됩니다. 새로운 소유자가 소유권이전등기를 하기 전에 대항력이 생기는 것입니다. 새로운 소유자가 명도를 요구하면 기존의 임대인과 맺은 임대차계약을 승계하라고 주장할 수 있습니다. 즉 임대차기간과 임차보증금을 보호받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대항력입니다.

    그러면 임차인의 대항력은 언제 생길까요?


    주택의 임차인이 임차주택에 대한 점유후 그 주택에 대해 자신 또는 가족원의 주민등록전입신고를 하게 되면 그 다음날 0시부터 대항력이 발생해서 제3자에게 대항할 수 있습니다. 즉 그 다음날 부터 주택이 타인에게 양도되더라도 새로운 양수인에게 계속해서 기존의 임대차를 주장하여 임대차기간이 만료될 때까지 거주할수 있고, 또한 임대차기간이 만료되더라도 임대차보증금을 반환받을 때까지 주택의 명도를 거절할 수 있는 권리가 대항력입니다.
     대항력이 발생하려면 전입신고를 해야 합니다. 다가구주택은 번지까지 제대로 신고해야 되고, 다세대주택과 아파트는 번지 및 동, 호수까지 제대로 신고를 해야 합니다. 임차주택의 실제 지번과 임차인이 전입신고를 한 지번이 서로 일치하지 않거나, 실제로 존재하지도 않는 지번으로 주민등록을 한 경우에는 부실한 주민등록으로서 대항력을 취득할 수 없습니다.
     주민등록전입신고는 현황이 중요하지 않습니다. 원칙적으로 건축물관리대장대로 신고해야 합니다. 그러나 실무적으로는 건축물관리대장을 감안해서 등기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사실상 등기부등본을 발급받아 그 표제부대로 신고하면 가장 올바른 전입신고가 될 것입니다. 다만, 아파트, 연립주택, 다세대주택은 공동주택으로서 임차인은 지번이외에도 동과 호수를 정확히 신고해야 합니다.

    주택임차인의 대항력은 점유와 전입신고를 하면 둘 중 늦은 날을 기준으로 다음날 0시에 발생합니다. 꼭 알아 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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